자운영
자운영의 효능
ᆞ 자운영(紫雲英)을 약으로 쓸 때에는 전초를 말려서 사용한다.
약효성분
ᆞ 트리고넬린
ᆞ 약효는 해열·해독 작용이 있어서 감기로 기침을 하고 인후
부위가 아프며 가래가 있을 때에 사용한다.
ᆞ 몸에 미열이 있으면서 피부에 종기가 자주 돋고 통증이 있을
때에 이것을 짓찧어서 환부에 붙이면 치유가 된다.
ᆞ 치질로 통증이 심한 환자는 이약을 짓찧어서 붙이기도
하며,내치의 경우에는 40g을 달여서 내복하기도 한다
ᆞ 외과적인 상처를 입고 출혈이 지속될 때에 자운영의잎을
짓찧어서 환부에 붙인다.
ᆞ 잇몸이 붓고 출혈을 일으킬 때에도 이것을 잘 세척하고 잘게
썰어서 즙을 내어 마시는데, 하루 3∼5회 복용한다.
이때 반드시 10∼20분간 입안에 그 즙을 물고 있다가 조금씩
마신다.
ᆞ 대상성포진에도 붙여여 치료효과를 얻는다.
ᆞ눈에서 열이 심하게 나면서 통증이 있는 증상에 응용하기도
한다.
ᆞ종자를 자운영자라고 하여 결명자와 마찬가지로 눈을 밝게 하고
혈액순환을 잘 되게 하고 간의 열을 내리며 충혈된 눈을 맑게
하는 효능이 있다.
ᆞ가을철에 성숙한 종자를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ᆞ 말린 약재를 1회에 5~10g씩 적당량의 물로 달여 복용한다.
ᆞ 때로는 생즙을 내어 복용 하기도 한다.
ᆞ 종기에는 생풀을 찧어서 환부에 붙이는 방법을 쓴다.
식용법
ᆞ 이른봄에 연한 순을 나물로 해 먹는다.
ᆞ쓴맛이 없으므로 데쳐서 찬물에 한 번 헹구기만 하면 간을 할 수
있다.
ᆞ마요네즈로 무치면 독특한 맛이 난다.
ᆞ연한 순은 데치지 않고 튀김으로 해서 먹을 수도 있다.
ᆞ특별한 주의사항이 보고된바 없으며, 독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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