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약초공부 ㅡ명아주

말티즈-전우희 2021. 5. 9. 06:19

#약초공부

♧주부 습진을 치료하는 한약재 명아주 효능


명아주과 한해살이풀
다른 이름: 능쟁이. 고려 명아주
자생지: 낮은 산과 들판 양지바른 풀밭에 흔히 나며 무리 지어 자생한다.

명아주 생태
높이 70센티 이상으로 자라는 명아주는 줄기가 곧게 자라고 모가 나 있으며 세로로 깊은 홈이 있고 어릴 때 흰 가루가 있다.

잎은 뿌리에서 뭉쳐나고 줄기에는 한 장씩 어근 나는데 부드럽다.

꽃은 7월에 갈라진 꽃대 끝에 흰빛이 도는 녹색으로 피고
열매는 8월에 둥글납작한 오각형의 별 모양으로 여문다.

명아주
생약명: 여

명아주 효능
습진과 두드러기에 약재로 쓰이며
항산화 작용을 하는 비타민 C가 함유되어 있다.

4월에 명아주 어린잎과 새순을 채취하여
끓는 물에 살짝 데친 뒤 꼭 짜서
된장. 들기름. 다진 마늘. 다진 파를 넣고 조물조물 무쳐 먹는다.

보드랍고 담백한 것이 비름나물과 비슷한 맛이다.

명아주 묵나물
명아주 어린잎을 끓는 물에 데쳐 건조하여 두었다가
먹을 때 다시 데쳐서 물에 푹 우려낸 뒤
팬에 참기름을 두르고 간장과 다진 마늘을 넣어 볶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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