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대효능
▶ 기침, 가래, 강장, 기관지염, 천식, 폐렴, 이뇨, 고혈압, 해수, 잔대, 모유부족에 효험
잔대는 초롱꽃과 잔대속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전세계에 약 50종이 있다.
생약명으로 사삼(沙蔘)이라고 부르는데, 그 유래는 뿌리가 약으로 쓰이는 인삼과 비슷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하고 또는 모래땅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사삼이라고 불렀다고 전해진다.
잔대는 도라지와는 달리 그냥 생으로 씹어 먹어도 입안에서 아리지 않고 맛이 달기 때문에 시골에서 배고픈 시절 구황식물로 많이 먹었다.
봄철에 연한 잎을 나물로 먹으며, 뿌리는 언제든지 채취해서 생으로 먹거나 나물로 묻혀먹거나 술에 담가 먹거나 가루내어 먹기도 한다.
민간에서는 류머티스 관절염에 잔대의 뿌리를 술에 담가 먹으며, 해독제와 거담제로도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
잔대의 잎을 식초에 담가 먹으면 아주 좋은 향기가 있으면서 먹기에 좋다고 한다.
잔대의 맛은 달고 조금 쓰며 성질은 서늘하다. 폐, 간경에 작용한다. 양음청폐하고 가래를 삭이며 기침을 멎게 한다.
오장안정, 헤르니아로 음낭이 부어 처지는 증상, 항상 잠만 자려는 증상, 모든 악창, 옴, 몸이 가려운 증상, 고름배출, 고혈압, 해수, 천식, 기침, 산후 모유 부족, 대량출혈후 맥이 미약하고 손발이 차지는 증상을 치료한다. 약리실험에서 거담작용, 강심작용, 항진균 작용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하루 12~20그램을 신선한 것은 40~120그램을 물로 달여서 먹거나 가루내어 먹거나 환을 지어서 먹는다.
주의사항으로 풍한으로 기침을 하는 자는 먹지 말아야 한다.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에서는 잔대에 대해서 이렇게 적고 있다
식물: 높이 60~150센티미터 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잎은 타원형 또는 버들잎 모양이고 4개가 돌려붙는다. 줄기 끝에 많은 꽃가지를 치고 여름철에 가지색의 종 모양 꽃이 내려드리워 핀다. 씨로 번식한다. 각지의 낮은 산, 덤불의 양지 바른 곳에서 자란다.
성분: 뿌리에 사포닌, 이눌린이 있다.
작용: 뿌리는 지혈작용과 가래삭임작용, 그리고 뱀독에 대한 해독작용이 있다. 이러한 작용은 사포닌에 의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응용: 동의치료에서 뿌리를 기침 가래약, 강장약으로 기침, 기관지염, 천식, 폐렴, 오줌을 누지 못할 때 쓴다.
옛 동의문헌에는 동약 사삼은 인삼, 현삼, 단삼, 고삼과 같이 5가지 삼의 하나로 취급되었는데 그 형태가 비슷해서가 아니라 약효가 같기 때문이라고 한다.
즉 사삼도 보약으로 써왔다. 사람이란 말은 모래땅에서 잘 자란다는 뜻이며, 뿌리에 흰 즙이 많기 때문에 양유라고도 한다.
동약 사삼의 기원 식물은 우리나라에서는 더덕뿌리이고 중국에서는 1700년대부터 잔대뿌리를 남사삼, 갯방풍뿌리를 북사삼이라 하였고, 일본에서는 잔대뿌리를 사삼이라 하였다.
가장 오래사는 풀 가운데 하나로 장복하면 몸이 가벼워지고
천하장사의 힘을 지니며 여성들의 산후풍에 좋은 효험이 있습니다
약성 및 활용법.......
잔대는 뱀 독, 농약 독, 중금속 독, 화학약품 등 온갖 독을 푸는데 묘한 힘이 있는 약초다. 옛 기록에도 백 가지 독을 푸는 약초는 오직 잔대 뿐이라 하였다.
잔대는 전통 한의학에서는 별로 쓰지 않지만 민간에서 매우 귀하게 쓰는 소중한 약초이자 맛있는 산나물이다.
잔대는 성질이 차고 맛은 달다. 더덕처럼 양념을 해서 구워 반찬으로 먹어도 맛이 있다. 폐경에 주로 작용하므로 가래를 삭히고 갈증을 멈춘다.
잔대 뿌리는 그 생김새가 인삼을 닮았다. 그러나 약효과 쓰임새는 인삼과 다르다.
잔대는 독을 풀어주는 힘이 강하기 때문에 갖가지 독으로 인하여 생기는 모든 질병에 효과가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잔대를 반찬으로 늘 복용하면 살결이 옥처럼 고와지고 살이 찌며 힘이 난다.
증상별 적용 및 복용법.......
▶잔대는 가래를 삭이고 기침을 멎게 하는 데에도 효과가 매우 좋다. 뿌리 말린 것을 열 개쯤 물 한 되에 넣고 두 시간쯤 푹 달여서 마신다.
오래 마시면 해수, 천식이 없어진다. 개 허파 한 개에 잔대 뿌리 열 개쯤을 넣고 푹 달여서 그 물을 마시면 효력이 더 크다.
▶가래가 나오면서 기침을 하거나 열이 나면서 갈증이 있을 때 갖가지 중금속 중독과 약물 중독, 식중독, 독사 중독, 벌레 독, 종기 증을 치료하는 데 쓴다.
가을에 뿌리를 캐서 그늘에 말렸다가 쓰는데 하루 10~15g을 달여서 먹거나 가루로 내어 먹는다.
▶잔대는 여성들의 산후풍에도 신효하다. 산후풍으로 온몸의 뼈마디가 쑤시고 아플 때에는 잔대 뿌리 말린 것 3근(1800g)과 가물치 큰 것 한 마리를 한데 넣고 푹 고아서 그 물만 마신다.
늙은 호박의 속을 파내 버리고 그 안에 잔대를 가득 채워 넣고 푹 고아서 물만 짜내어 마시는 방법도 있다. 웬만한 산후풍은 이 방법으로 치유된다.
이시대 최고의 선약 "잔대"
- 잔대는 모든풀 종류 가운데서 가장 오래사는 식 물 중하나다.
산삼과 마찬가지로 간혹 수백년 묵은 것도 발견된다.
잔대는 산삼처럼 해마다 뇌두가 생기므로 뇌두의 수를
세어 보면 나이를짐작할수 있다.
잔대를 오래 복용하면 살결이 깨끗해지고 엄청난 힘이생긴다.
잔대(사삼)의 약효
○ 잔대는 중금속 독, 농약 독, 화학약품 등 온갖 독을 푸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어
'옛 기록에도 백 가지 독을 푸는 약초는 오직 잔대' 뿐이라 기록됨
○ 여성들의 산후 온몸의 뼈마디가 쑤시고 아픈 산후풍에는 잔대 뿌리 말린것 3근(1,800g)과
가물치 한마리를 넣고 푹 고아서 물을 마시면 효능이 좋으며
늙은 호박의 속을 파내 버리고 그안에 잔대를 가득 채워 넣고 푹 고아서 물만
짜내어 마셔도 웬만한 산후풍은 깨끗이 치료됨
○ 잔대는 특히 여성에게 좋은 약재로 자궁염, 생리불순, 자궁출혈 등 부인병에 효능이 큼
○ 잔대 뿌리 말린것 열개쯤을 물 한되에 넣고 두시간쯤 푹 달여서 마시면 가래를 삭이고
기침을 멎게하는 데에도 효과가 매우 좋음
○ 최근 잔대 약효에 관한 연구주제를 살펴보면,
"잔대 추출물과 그를 함유한 혈당강하용 조성물",
"잔대추출물의 비만억제용 조성물에 관한 연구",
"간독성 모델에서 잔대를 주원료로하는 추출물의 간보호 효과",
"잔대로부터 추출된 콜레스테롤 생성저해 조성물 및 그 제조방법" 등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점만 보아도 잔대의 효능이 다양함을 추측할수 있음
○ 잔대 대추차는 기혈(氣血)을 보하고, 건위(健胃)하고 각종 암(癌)환자의
기혈부족을 다스려 몸이 야위는 것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으며,
다른 약재는 첨가하지 않는게 좋다고 함.
잔대(사삼) 먹는법
하루 12~20그램을 신선한 것은 40~120그램을
물로 달여서 먹거나
가루내어 먹거나
환을 지어서 먹는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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