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공부방
°개암나무°
높이 3m 정도로 자라는 낙엽활엽수로 잔가지에는 털이 나 있다.
서로 어긋나게 자리하고 있는 잎은 넓은 계란 꼴이며 끝은 뾰족하고 밑동은 둥글거나 심장 꼴로 약간 패여 있다. 잎의 길이는 6~12cm 정도이고 가장자리에는 불규칙한 크고 작은 톱니가 나 있다.
잎 뒷면은 노란빛이 감도는 초록빛으로 약간의 털을 가진다.
어린잎의 표면에는 붉은 얼룩이 든다.
빛깔이 누런 수꽃은 가지 끝에 끄나풀처럼 뭉친 것이 2~3개가 늘어지며 뭉친 길이는 4~5cm이다.
암꽃 역시 가지 끝에 피며 겨울눈처럼 생겼다.
열매는 도토리처럼 생겼으며 2장의 포엽(包葉)으로 싸인다.
열매가 익는 대로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 껍질을 벗겨서 쓴다
°개암나무 효능°
♤개암나무 열매는 자양 보약 기침을 멈추게 하며 이뇨제와 콩팥염에 사용하며 풍부한 식이 섬유로 포만감을 느끼므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며 장의 연동운동이 원활 해지므로 배변 활동이 뛰어나며 불포화 지방산이 고지혈증 고혈압 심혈관 질환의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민간에서는 이뇨제와 콩팥염 진통제로 쓰며 개암 열매에서 짠 기름은 이가 아플 때 진통 효과가 있으며 소화불량에도 많이 사용했다고 합니다
♤개암나무 열매는 은은한 향과 고소하면서도 담백한 맛을 지니고 있으며 독성이 없으므로 날것 또는 볶아서 먹으면 좋으며 칼슘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노인층의 골다공증 예방과 성장발육의 어린이들에게는 아주 좋은 알칼리성 식품이라 합니다
♤개암나무 열매에는 마그네슘 성분이 풍부하며 우리 몸의 신경 작용을 도우며 또한 단백질 합성을 돕는 효과로 근육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며 체내 마그네슘이 부족하여 나타나는 눈 밑 떨림이나 근육경련 불안 증세 등을 개선 시키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한방에서는 열매를 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 것을 진자(榛子) 라 하며 기력을 돕거나 위장을 튼튼하게 하는데 쓰인다
♤개암나무 열매는 눈을 밝게 하고 기력을 돕고 위장을 튼튼하게 하며 베타 시토 스테롤 성분이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주며 항암 물질인 택솔 성분이 암을 예방하며 암세포의 활동을 억제 시키는 효능이 있다 하여 주목을 받고 있는 견과류 중 하나입니다
°섭취와 부작용°
개암나무 열매의 하루 권장량은 10~15개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권장량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며 칼슘제나 과일을 많이 섭취하시는 분들은 하루 5개 정도가 적당하며 식사량이 부족한 분들은 최대 15개 까지는 무방하다고 합니다
호흡기가 좋지 않은 분들은 조금씩 드셔보시고 알레르기 여부를 확인하시며 드시기를 권합니다
칼슘 성분이 풍부해 고칼슘 혈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마그네슘 과다 섭취는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과다 복용은 또 다른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으니 과다 복용에 주의하시기를 바랍니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지더부살이보고 삼은 덤! (0) | 2022.06.20 |
---|---|
지금은 가지더부살이다 (0) | 2022.06.18 |
가지더부살이 산행 (0) | 2022.06.13 |
가지더부살이 산행 (0) | 2022.06.13 |
가지더부살이 산행 (0) | 2022.06.11 |